원래는 가려던 포인트는 평택대교였습니다.
이동중 너무 포인트가 좋아보여서 차를 세웠는데요.
새물이 유입돼는 구간도 있고...
수풀이며 물쪽으로 드리워진 잔나뭇가지들이며...
진짜 배스낚시 포인트로는 기가막힌 곳이였습니다.
간간히 뛰는 녀석들이 좀 보이길래 서둘러 채비를하고 시작했는데요.
채비는 프리리그 / 스피너 베이트 / 버징 이렇게 3가지로 했습니다.
아침 먹이타임이 좀 지나서 그런가 영~~~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도 와이프는 잔입질을 좀 받았다고합니다.
여기저기 포인트를 옮겨가며 낚시를 하던도중...
이녀석을 만났습니다.
분명 이옆을 지나갈때는 없었는데
돌아올때보니 요녀석이 짠~~~하고 나타나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짧은 순간이지만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ㅎ
이제 슬슬 뱀들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질때입니다.
낚시 다닐때 항상 장화를 챙겨신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이날 잠깐 짬낚으로 조과는 없었지만...
나름 괜찮은 포인트를 찾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더가서 다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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