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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대전 맛집 서구 도마동 도마국시 솔직후기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국시라는 국수 전문점입니다.

 

얼마전부터 와이프가 여기 맛있다고 평이 좋다고 가보자고 조르더군요.

 

 

 

 

 

도착해서 간판을보니 여러 방송 매체에서 다녀간 흔적이...

 

간판이 화려하더군요.

 

근데 생생정보라는 글씨를 보고 갑자기 찝찝해지더군요.

 

워낙에 많이 당해본 프로라 신뢰를 하지않는 프로입니다.(저만 그런건 아닐겁니다)

 

그래도 뭐 다른 방송에서도 나올정도면...ㅎㅎㅎ

 

 

 

 

 

 

위 사진의 두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주문후 조금뒤 반찬이라고 갔다주는데,

 

날파리 죽어있는 반찬을 갔다주더군요.(장난하나!~)

 

한소리 할려다가 와이프 민망해질까바 꾹 참고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서빙보시는분 죄송하다는 말도없이 김치 받아들고 뭐라고 혼자 궁시렁 거리면서 가시더군요.

 

입에서 육두문자가 나올뻔 했습니다.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ㅎㅎㅎ

 

 

 

 

 

 

불쌈 매콤 골동면입니다.

 

 

 

 

 

 

불쌈 온 국수입니다.

 

 

 

 

 

 

셋트로 나오는 불고기입니다.

 

 

@맛에 대한 생각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뭐! 불고기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국수는 육수를 뭘로 쓰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비린내가 상당히 심하더군요.(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고 맛을 떠나서 위생에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더군요.

 

먹는 내내 날파리 쫓는다고 팔 휘저으면서 음식먹었습니다.

 

좀 먹다가 짜증나서 음식도 다 안먹고 그냥 나왔습니다.

 

 

팩트를 하나 하자면...

 

음식맛이 없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블로그 글 안쓰면 그만인데요.

 

근데 하수구 같은데 사는 날파리가 식당에 날라다니는데,

 

거기서 장사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다음에 한번 더 가봤는데 그 상태 그대로라면 구청에 신고 할 생각입니다.

 

기본적인건 지키면서 장사했으면 좋겠네요.